콧물 멈추 / 남양주축협한우명가 육류,고기요리

남양주축협한우명가 육류,고기요리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 날 오랜만의 가족 모임스물 둘 조카가 제 형보다도 먼저 군대를 간단다 손 귀한 집안의 하나하나 금쪽같은 자식들 아빠랑 엄마가 조카 손주 입대 기념으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장소는 뭐 마석에 갈 데가 없지 또 남양주축협 한우 명가 2층에는 시원한 휴게실과 넓게 데크도 마련돼 있어 식사 후 시간 보내기 좋다 중정 너머의 공간에 자리가 마련돼 있다

먹을 만한 상차림 등심 안심 부모님 남동생이 여기 왕 단골이라 늘 서비스로 내주는 육회 인원이 여럿이니 세 접시가 나왔다 명가탕은 품절 전에 시키는 게 이득 각자 식사까지 주문해서 먹으니까 대략 이렇게 아부지가 사 주니까 더 맛있네 아 제일 좋을 때에 군대라는 델 가게 돼서 너무 안타깝지만 건강히 잘 다녀와 나올 때마다 고모가 맛있는 거 많이 사 줄게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린이날의 저녁 식사아부지랑 나는 낮에 간짜장을 한 그릇씩 먹었고 동생은 다 늦은 점심으로 팔도 비빔면을 무려 세 개나 끓여 먹은 상태라 배가 하나도 안 고프다 원래도 별로 못 먹는 할매 엄니 언니까지 더해지니 무슨 소식하는 가족 느낌 장소 고민하기도 싫다 잘 챙겨 주는 집이 최고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남양주 축협 한우 명가 할매 드실 만한 찬을 할매 앞에 집중 배치하는 직원들의 세심한 기억력 철이라고 주꾸미도 좀 데쳐서 내왔다 안심부터 시작 올리고 나니 이렇게 오랜만에 기름진 쪽도 먹자고 시킨 갈빗살 맛보라며 육회 두 접시 통으로 내오는 갈빗살은 꼬신 기름 맛이 일품 냉면 먹을 사람 된장찌개에 밥 먹을 사람 등 취향껏 알아서 식사 나는 명가탕 왜 아빠랑 오면 명가탕에 고기가 두 배인 걸까 우리 오늘 너무 못 먹었다

아무리 클린업 트리오가 제 컨디션이 아니었대도 형편없었네아마도 단골이라 더 챙겨 주는 부분은 있을 테지만 기본적으로 훌륭한 고깃집이고 괜찮은 밥집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남양주 마석 맛집 한우명가갈비탕맛집요즘 중식카페 치나클럽에 빠져 살다보니새벽까지 설치는게 일상입니다

쉬는날 실컷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역시아무도 없군요

집사람은 일하러 가고 막내는 학교가고큰애둘째는 대학생인데 안보이는걸 보니 갈길을 갔겠죠 뭐이번 장마에 간판이 누전인지 합선인지몇일전 부터 차단기가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의뢰하고 혼밥 하러 다녀 왔습니다

이곳 한우명가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한우판매점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마석에서는 그리 널리 알려지진 않았더라고요

혼밥으로 갈비탕을 먹으러 왔는데요

식당건물로는 규모가 큰 경기도 지정 한우전문점 입니다

주차장도 거의 제한이 없어 보입니다

입구에 축협 축산물 판매장이 있고요

같이 운영합니다

2층 건물이지만 어르신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문배동육칼 자극적인 맛이에요 줄이 항상 깁니다 꾸준한 맛 문배동 맛있습니다

유명한 체인 본 점이에요 맵고 칼칼하고요 옛날 식당 그대로의 자리에서 운영하십니다 항상 줄이 서 있더라고요 그 앞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흠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에 이사왔을 때부터도 항상 변함없이 붐볐던 집입니다점심시간에는 항상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에 약간은 먹기를 망설이게 되긴 하더라구요육칼은 매우 뜨거우며 꽤나 매운편이라 먹으면서 콧물 줄줄 안 흘린 적이 없네요쓰는 와중에도 침이 고이긴합니다 하하 동네에 처음 와보시는 분이라면 문배동 주민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미 드셔보셨을테니 먹어봄직한 식당입니다 추천해요 문배동 육칼은 유명해서 가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닌데 이상하게 생각나는 맛칼숙수도 맛있고 양도 많아서 포장해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육개장 칼국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 곳은 국물도 진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끔씩 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점심으로 먹으면 저녁까지 든든할 정도로 충분한 양이예요 점심 메뉴가 고민된다 싶으시면 한 번쯤 방문해볼만 합니다 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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